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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이 어느 정도 있지 않다면 구지 서버를 웹 서버와 디비 서버로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고성능 서버가 저렴하기 때문에, 특히나 서버 하나만으로도 초기 서비스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트래픽이 있는 서버를 이전하는 경우엔 약간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서버의 사양에 맞춰 서버의 처리 능력을 100이라고 봤을 때 이미 트래픽이 있는 서비스의 경우 이전 시점의 서비스 부하량을 첵업해보고 웹서버와 디비서버의 리소스 점유율을 합쳐 100이 넘으면 서버를 분리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고성능 서버라고 해도 이런 부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스케일링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버로 구성을 하는거고 다른 하나는 전통적인 데디케이티드 서버로 구성을 하는겁니다.

클라우드 서버로 구성을 할 때 같은 사양일 때 데디케이티드 서버와 비용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단순하게 계산을 해봐도 몇배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서버가 많은 장점이 있지만, 너무 큰 비용 차이 때문에, 데디케이티드 서버로 구성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IONOS의 클라우드 서버와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비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IONOS CLOUD 5XL – 16 vCores CPU(Intel), 48GB RAM, 500GB SSD가 한달에 $350불 정도입니다.

엔터프라이즈 CLOUD의 경우 – 12 Cores, 192GB RAM, 1,000GB SSD가 한달에 $1,733.50불 입니다.

반면에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경우 – 12 Cores, 192GB RAM, 1,000GB SSD가 한달에 $280불 입니다.

이렇게 웹서버와 디비서버를 분리하게 되면, 서버 부하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서비스를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분리를 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반드시 같은 IDC 내에 서버를 구성해야 합니다.

분리를 하게 되었을 때 서버간 별도로 통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서버간 인증 시간 및 네트워크 지연(Latency)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atency 문제는 서버간 물리적 거리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밸런서 서버를 통해 처음부터 분산 환경을 구성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장애 대응 서버를 운용할 경우엔 좀 더 복잡한 구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Auto Scaling이나 Fail Over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고성능 서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도 컴퓨팅 파워의 리소스엔 제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라면 업스케일링을 단독 서버라면 분산 서버 구성으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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